'NCT WISH' 데뷔 싱글, 日서 뜨거운 관심…오리콘 차트 정상

일본 레코초쿠·중국 QQ뮤직서도 1위
  • 등록 2024-03-03 오전 9:54:32

    수정 2024-03-03 오전 9:54:3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데뷔 싱글 ‘WISH’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NCT WISH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데뷔 싱글 ‘WISH’로 3월 1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싱글은 일본 최대 음원 플랫폼 레코초쿠에서도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중국 QQ뮤직의 일본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싱글 ‘WISH’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희망찬 포부를 담은 타이틀 곡 ‘WISH’와 꿈에 닿고 싶은 NCT WISH의 소원을 표현한 수록곡 ‘Sail Away’로 구성됐다. 데뷔에 임하는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설렘을 이야기하는 경쾌한 음악이다.

NCT WISH는 3월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NCT WISH’s WISHLIST’(엔시티 위시스 위시리스트)를 개최한다. 타이틀 곡 ‘WISH’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데뷔 소감 및 싱글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의 첫 만남을 특별하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한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이다.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그룹 NCT WISH(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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