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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SBS ‘인기가요’는 오는 27일부터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를 통해 일본 내에서 독점 공개된다.
K팝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이 뜨겁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그룹 엔하이픈과 뉴진스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각각 특별국제음악상과 우수작품상·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기가요’는 지난 2000년 첫 방송, 올해 24주년을 맞은 한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다.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배우 박지후가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