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송민준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일 밝은누리, 딥블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민준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 1’ 티켓은 전날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 이후 초고속으로 매진됐다.
2019년 데뷔한 송민준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민준은 그간 ‘트로트의 민족’, ‘미스터 트롯2’, ‘트랄랄라 브라더스’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여왔다.
콘서트는 오는 31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구 신한pLay스퀘어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
송민준은 “콘서트 매진 기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2023년 마지막 날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