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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6일 예고기사를 통해 “세븐틴의 신보 ‘세븐틴스 헤븐’이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빌보드200 차트(11월 11일자) 2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전작 ‘FML’에 이어 2개 앨범 연속 빌보드200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200 톱10으로 보면 네 번째 랭크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제목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임을 뜻하는 동시에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의 이름이기도 하다.
‘세븐틴스 헤븐’은 일주일간 판매량을 일컫는 말인 초동 판매량 509만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해 K팝 사상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