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 세븐틴 온다… 뮤비 티저 추가 공개

(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이 세븐틴만의 축제 ‘세븐틴스 해븐’(SEVENTEENTH HEAVEN)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세븐틴은 2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로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음악의 신’ 퍼포먼스 일부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음악의 신’ 비트에 맞춰 세븐틴과 아이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밝고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과 어우러진 압도적 스케일의 ‘세븐틴만의 축제’가 펼쳐지는 장면이 티저 영상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soul) 펑크 기반의 곡이다.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이 곡은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다.

국내외 선주문량 467만장을 넘기며 세븐틴의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경신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으로 오는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