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먼데이 키즈(Monday Kiz)가 2023년 또 한번 ‘되돌리다’의 감동을 전한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되돌리다’가 발매된다. 먼데이 키즈가 함께한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의 네 번째 음원이다.
| 먼데이 키즈 ‘되돌리다’ 재킷 이미지(사진=오늘의 선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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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선곡’ 프로젝트를 통해 이승기의 5.5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되돌리다’가 11년 만에 정식으로 리메이크된다. ‘되돌리다’는 에피톤 프로젝트 차세정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은 곡이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슬프지만 아름다운 노랫말로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되돌리다’는 먼데이 키즈의 개성 있는 음색과 명품 가창력으로 이승기의 원곡과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 먼데이 키즈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탄탄한 고음으로 자신만의 ‘되돌리다’를 완성했다. 먼데이 키즈는 최근 015B의 ‘텅 빈 거리에서’, 이루의 ‘흰눈’, 예성의 ‘너 아니면 안 돼’를 재해석해 선보인 바 있다.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는 지난해 정식 론칭했다. 앞서 빅마마 박민혜의 ‘데리러 와줘 (Come Get Me)’, 임한별의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이예준의 ‘니 번호가 뜨는 일’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