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리(사진=이미지나인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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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고우리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고우리가 3일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하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우리는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한껏 과시하는가 하면 뒤에서 안아주는 신랑의 손을 잡고 행복을 발산하기도 했다.
고우리의 신랑은 다섯 살 연상으로 현재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를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다.
| 고우리(사진=이미지나인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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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스몰 웨딩으로 결혼식을 준비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두 사람의 스케줄을 고려해 10월 중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고우리는 결혼 후에도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방영 중인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 중이며 이미 촬영을 마친 HBO Max 드라마 ‘멘탈리스트’는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또 스크린 데뷔작 ‘탈주의 동물기’(각본 감독 박주은)를 올해 하반기까지 촬영한다. ‘탈주의 동물기’는 후반작업 후 내년 초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