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핑클 시절, 명품시계 팔아 남친 선물 사준 적 있어"

  • 등록 2022-08-23 오전 7:09:06

    수정 2022-08-23 오전 7:09:06

(사진=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과거 애틋했던 연애 경험담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첫사랑’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예전에 명품 시계를 팔아서 남자친구 선물을 산 적 있다”고 과거 연애 경험담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당시에 내 수중에 돈이 거의 없었다”며 “핑클 활동 시절 수입은 어머니가 관리해서 정작 나는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명품 시계를 싼 값에 팔아서 남자친구의 선물을 해준 적이 있다. 순수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여보 미안해”라고 현재 남편을 향해 사과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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