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男 직업 공개…유현철 "딸 입학식에 펑펑 울어" 눈물

  • 등록 2022-07-11 오전 7:03:52

    수정 2022-07-11 오전 7:03:52

‘돌싱글즈3’(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3’에서는 남자들의 직업과 자녀유무가 공개됐다.

이날 유현철은 40살이라며 피트니스 센터 대표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유현철은 “자녀가 있고 양육자다. 8살 딸이고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됐다”며 “너무 예쁜 딸이다. 제가 3살 때부터 혼자 양육을 했다. 저랑 똑같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유현철은 “입학식 때 눈물을 펑펑 흘렸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엄마들 사이에서 (울었다)”고 밝히며 “올해 (이혼) 이야기를 해줬다. 근데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내색을 안 하더라. ‘이혼’ 단어는 모르지만 친구들과 다르다는 걸 알았던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유현철은 딸에 대해 “너무 밝고 너무 예쁘다. 여기 와서 아이가 보고 싶어서 집중을 못 했다”고 털어놨

유현철의 말에 여자 멤버들도 눈물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이지혜, 유세윤도 눈물을 흘렸다.

앞서 남자 멤버들의 나이, 직업도 공개됐다. 최동환은 36살. S전자 반도체 연구원이며 자녀는 없다고 밝혔다. 한정민은 33살이었고 굴착기 회사의 로봇 오퍼레이터였다. 한정민도 아이는 없다고 털어놨다.

1985년생이라고 나이를 공개한 김민건은 “핀테크 기업 법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고 아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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