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은 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개인 자산 규모를 묻자 “꼬마 빌딩, 빌라, 땅, 아파트는 빼고 얘기하겠다. 다 합치면 너무 금액이 커 보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현재 건물만 7채 보유 중이다. 총 시세는 500억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성공 비결로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꼽았다.
연예인 15명의 번호를 수신차단해뒀다는 얘기도 꺼냈다.
그는 “열심히 답변해준 걸 기억하지 못하고 계속 전화해서 또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며 “아예 이런 사람들 전화는 안 받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차단해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