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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이상희, 이석형이 출연했다.
이상희는 “간호사였다. 대학병원에서 잠깐 일했다. 조금 버거웠어가지고 이 일을 계속 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일을 그만두고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이상희는 “연기로 얼마 못 벌었다. 1년에 100~200만원 벌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네 집에 얹혀살았는데 그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보증금이 필요한 거다. 일용직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서는 마련할 수 없다. 1년 정도 일을 쉬고 개인 병원에 취업해서 일을 했다. 그 시간동안 하고 싶은 갈망은 더 단단해졌다”고 그 시절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