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프로농구 시투자로 출격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모세가 프로농구 시투자로 나선다.

7일 소속사 허니포트뮤직에 따르면 모세는 이날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프로농구 경기 시투를 맡는다.

모세는 하프타임 공연도 펼친다. 히트곡 ‘사랑인걸’과 최근 발매한 신곡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를 부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모세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경기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세는 지난달 23일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를 발매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하이’(re:hi)의 포문을 열었다.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는 브라운아이드소울 4집에 담긴 영준의 솔로곡을 재해석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