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 앞둔 고진영,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코다와 격차 벌린다’

  • 등록 2022-03-01 오전 8:48:54

    수정 2022-03-01 오후 8:59:06

고진영(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처음 출전하는 고진영(27)이 5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달렸다.

1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평균 9.20점을 기록, 2위 넬리 코다(미국)를 0.08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유지했다.

지난 달 말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도 코다가 3개 대회에서 부진한 틈을 타 세계 랭킹 1위를 되찾은 고진영은 오는 4일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이 대회에는 코다가 불참해 고진영이 코다와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세계 랭킹 10위 내 선수 중 8명이나 출전해 세계 랭킹 포인트가 높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를 유지했고, 박인비(34)가 6위로 2계단 하락하면서 대니얼 강(미국)과 김세영(29)이 한 계단씩 상승해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3명으로 줄었고 김효주(27)가 12위, 박민지(23) 17위, 이정은(26)은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