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1학년 연습생, '음악중심'에 뜬다

(사진=펑키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과후 설렘’ 1학년 연습생들이 ‘쇼! 음악중심’ 무대에 출격한다.

‘방과후 설렘’ 1학년 연습생들의 첫 번째 단체곡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 무대가 오는 9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공개된다. 해당 방송에서는 지난 2일 최초 공개된 3학년 연습생들 무대와 이어지는 1학년 연습생들 무대가 함께 공개된다. 같은 곡이지만 하나의 공연을 보는 듯 이어지는 무대로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앞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방송에서는 1학년 연습생들의 댄스 클래스 일부가 공개됐다. 아이키의 극찬을 받았던 김선유 연습생은 파워풀한 춤 선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인트로를 담당하게 된 최수빈 연습생의 모습이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말미에도 공개되며 본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궁금증을 일으킨 1학년 연습생들의 무대는 3학년과는 어떤 차별점을 가졌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임 세임 디퍼런트’는 뜨거운 드럼 비트, 깊은 울림을 가진 808 베이스, 왜곡된 플루트 후크가 머리에 박히는 강력한 뭄바 인퓨즈드 댄스 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안무가 특징이다.

안무는 현재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키와 국내 탑 아이돌 안무를 제작한 류재준이 협업했다. ‘세임 세임 디퍼런트’는 학년마다 매주 다른 퍼포먼스와 편곡으로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만날 수 있다. 하나의 무대로 점차 연결되는 3학년과 1학년의 연결 무대는 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