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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하선은 스터디 카페로 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누나가 평소 스터디 카페에서 시간을 알차게 쓴다”고 제보했다. 책상 세팅을 마친 박하선은 대본을 필사하며 암기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BTS) 덕질, 인터뷰 질문지 정리, SNS 관리, 라디오 준비는 물론 장보기까지 마치 수험생처럼 시간을 쪼개 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하선은 버스를 타고 서울 시내 나들이에 나섰다. 매니저에 따르면 박하선은 개인 일정은 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고. 박하선은 “버스를 타고 다니며 영감을 얻기도 한다. 여행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원슈타인은 친구의 자취방에서 먹고, 자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자취방의 주인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원슈타인의 고향 친구. 이 친구는 원슈타인의 매니저로 일하기 위해 상경했다. 그런 가운데 원슈타인이 친구를 위해 집 보증금을 마련해준 사실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수도권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