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를 만난 어머니 출연자들 ‘모벤져스’는 “실제로 보니 더 멋있다” “대단한 분이 나왔다” “영광이다”라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사를 보냈다. 특히 박진영과의 듀엣곡으로 컴백을 앞둔 비는 현장에서 신곡 ‘나를 바꾸자’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어머니들의 격한 환영을 받은 비는 뜻밖에도 “‘미우새’ 중 피하고 싶은 아들이 있었다”고 밝혀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알고 보니, 그 주인공은 김종국이었다.
종종 바이크를 타고 혼자서 맛집 탐방을 즐긴다는 비가 “집안 룰이다” 라며 음식을 대하는 본인만의 철칙을 공개해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또 절친 송승헌, 권상우, 싸이, 박진영 사이에서 제일 막내인 비가 형들을 상대로 귀여운 야망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비의 에피소드는 27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