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 등록 2020-09-10 오전 7:08:17

    수정 2020-09-10 오전 7:35:2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사진=이데일리DB)
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진은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고려해 이달 13일 열기로 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 소속사는 변경된 결혼식 날짜는 알리지 않았다.

앞서 전진은 지난 5월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전진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는 3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약 3년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전진은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내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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