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또 음주운전...'0.048%, 면허정지 수준'

  • 등록 2019-07-18 오전 7:08:51

    수정 2019-07-18 오전 7:08:51

예학영 (사진=본인 SNS)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1년만에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예학영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행 중 1명이 넘어져 부상을 입으며 덜미를 잡혔다. 사고 이후 119구급대와 함께 출동한 경찰이 예학영의 음주운전을 확인했다.

예학영의 음주운전 적발은 처음이 아니다. 예학영은 작년 2월 16일 오전 7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안에서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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