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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박찬호의 집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박찬호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려 여러 가지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누가 오른손을 건드리기만 해도 화를 냈다던데”, “오른손을 만져서 때린적도 있다더라”고 말하자 박찬호는 “오늘부터 루머가 생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찬호는 팔 보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팔 보험은 팩트”라며 “미국 선수들은 대부분 가입돼 있다. 다쳐서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지호가 이날 “먹튀하고 텍사스에서 방출당하고 샌디에이고 갔을 때”라고 묻자 박찬호는 “먹긴 했지만 튀지는 않았다. 주니까 먹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