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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대만에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US$1,160만)에 등극했다. 지난 12월 22일 개봉한 후 연속 4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대만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신과함께-죄와 벌’은 ‘부산행’(US$1,130만)을 넘고 한국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이밖에도 홍콩에서도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일 US$18만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록했고, 개봉 5일만에 약 US $180만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달성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18일 말레이시아, 31일 필리핀 개봉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