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부터 2차 국민 유닛 투표에 돌입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16일 방송 엔딩에 중간 집계 순위를 공개했다.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남녀 1등에 등극, 지각변동을 일으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16일 오후 7시 190만7900표로 집계된 2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 순위에서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은 1차 국민 유닛 투표 최종 순위 남녀 1등이었던 김티모테오와 양지원을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 준은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 미션마다 뛰어난 습득력과 탄탄한 실력,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의진 또한 ‘마이턴(My Turn)’ 뮤직비디오 센터다운 끼와 재능, 인성까지 고루 갖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여자 중간 순위 결과는 의진 뒤로 2등 예빈(1▲), 3등 앤씨아(1▲), 4등 양지원(3▼), 5등 이현주(2▲), 6등 유나킴(1▼), 7등 윤조(7▲), 8등 지원(2▲), 9등은 이수지(-)가 각각 차지했다.
오는 27일 오전 9시 마감되는 2차 국민 유닛 투표는 누구나 유닛 메이커가 되어 참여할 수 있다. 최애 멤버 1명과 차애 멤버 8명의 꿈을 향한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으며 최애 멤버에게는 2점이, 차애 멤버들에게는 각 1점씩이 부여된다.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