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수아 “中진출, 돈 목적 NO…한국서 작품 없었다"

  • 등록 2017-11-30 오전 7:17:58

    수정 2017-11-30 오전 7:17:58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홍수아가 중국 활동을 한 이유를 밝혔다.

홍수아는 2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그동안 공백기에 대해 “쉬고 싶어 쉰 것이 아니다. 저를 찾아주는 곳을 잠시 다녀온 것”이라고 답했다.

당초 중국 진출을 계획한 것이 아니라 우연한 기회에 제안을 받았다는 그는 “한국에서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더라. 그러던 중 중국에서 영화 제의가 들어왔다. 돈을 벌고 싶어서 간 것도 아니다. 그저 연기가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에 대해 “살아야 하니 배워지더라. 배고프다, 춥다 등 그런 말부터 배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밖으로 나가버리고~’ 특집으로 홍수아, 김용만, 김경민, 천명훈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은지원이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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