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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은 bnt 화보에서 청순가련한 외모를 가득 뽐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먼저 그들은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1월 채경과 레이첼이 합류하며 6인 체제 활동 중인 에이프릴. 이에 대해 채경은 “데뷔만 네 번째이며 이제야 정규직이 된 것 같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과의 트러블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묻자 나은은 “트러블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바로 푼다. 멤버 6명 다 뒤끝이 없다”며 솔직하게 답변했다. 또한 현재 2년 넘게 핸드폰 없이 생활 중이라는 에이프릴. 이에 대해 채원은 “핸드폰 없이 지내니까 아날로그 감성도 생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에이프릴의 비주얼 센터로 입을 모아 나은을 꼽았는데 이에 채경은 “화려하고 뚜렷하게 생겨서 눈에 확 띈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걸그룹인 만큼 무대 설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을 묻자 예나는 “볼살이 많은 편이라 스트레스다. 얼굴살이 덜 부각되도록 얼굴 각도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이프릴 채경은 씨스타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는데 “얼마 전 마지막 무대를 꾸미시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멋있었고 감동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현재 차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이프릴은 올해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