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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두 사람의 결혼을 기업 합병 수준이라고 표현한다. 두 사람만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만 500억 원대이기 때문이다. 재테크 달인으로 불리는 비는 300억 원이 넘는 부동산의 소유자다. 비는 2013년 청담동에 위치한 감정가 60억원짜리 빌라를 45억원에 낙찰받았다. 현재 시세는 60억원 대로, 시세 차익만 15억 원이다. 이보다 앞서 2008년 8월 청담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168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의 토지면적은 1024.8㎡(310평), 연면적은 490.6㎡(148평)이다. 현재 시세는 250억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2014년 75억 원에 매각한 삼성동 주택은 경매를 통해 2006년 31억 원으로 낙찰 받았다.
김태희도 지지 않는다. 200억 원이 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김태희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에서 살고 있다. 2012년 43억원에 매입했으나 현재 시세는 약 60~70억 원에 형성돼 있다. 불과 몇 년 사이 시세 차익만 20억 원 이상이다. 지난 2014년에는 강남역 인근 프레스티지투 빌딩을 132억 원에 매입했다. 132억 원 중 46억 원을 대출 받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매입했다. 지하 3층, 지상 6층인 건물로 월 임대 수익만 6,000만 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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