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월드투어 말레이·필리핀·인니 공연 성료 '4만5천명 열광'

  • 등록 2015-08-02 오전 10:32:29

    수정 2015-08-02 오전 11:04:20

빅뱅 지드래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4일과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BIGBANG 2015 WORLD TOUR ‘MADE’’를 시작으로 30일 필리핀 마닐라 그리고 8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3개국에서 4일 동안 열린 이번 월드투어에는 총 4만 5000명의 현지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빅뱅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폭발적인 환호를 보냈다.

빅뱅은 6월 신곡 ‘뱅뱅뱅’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TONIGHT’, ‘거짓말’, ‘하루하루’ 등 기존 히트곡들과 7월 신곡 ‘IF YOU’와 ‘맨정신’ 등을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멤버들의 개인 무대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마친 후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은 개인 SNS를 통해 ‘가장 뜨거웠던 공연’, ‘최고의 쇼’ ‘고마워, 사랑해 자카르타’라는 글로 열띤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촬영차 필리핀 현지에 머물고 있던 산다라박도 마닐라 공연을 관람,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봐도 멋있고 재밌는 빅뱅 콘서트“ “서울 공연도 봤었지만 지금은 신곡무대도 많이 추가돼서 세트리스트도 바뀌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뱅뱅뱅! 짱짱짱! 빵야빵야빵야”라는 글과 함께 빅뱅 응원봉을 들고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한 월드투어는 광저우, 베이징, 홍콩,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왔으며 거의 매 공연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0월 23일, 24일 열리는 마카오서 첫 단독 공연 추가를 확정 지었다.

빅뱅은 오는 7일부터 중국 난징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이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그 외의 다양한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을 통해 전세계 140만명의 관객과 만난다. 또 빅뱅은 8월 5일 0시 네 번째 싱글 앨범 ‘E’의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와 유닛 GD&TOP의 ‘쩔어’를 발표하며 ‘MADE SERIES’의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기준 ‘MADE SERIES’의 세번째 앨범 ‘D’가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서 100만장 판매를 돌파, ‘M’ 41만장, ‘A’ 72만장을 포함 213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중화권에서 빅뱅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빅뱅
▶ 관련기사 ◀
☞ '연중' 김현중 부친 "아내, 유서까지 써놔" 심경 고백
☞ 진태현♥박시은 부부, "1차 신혼여행은 잠실" 야구장 데이트
☞ '암살' 역사 키워드 ⑤ 김원봉 "잊혀지지 말아야할 인물"
☞ '연중' 김현중 부친 "김현중, 낱낱이 다 밝혀지길 원해"
☞ '슈퍼맨' 삼둥이·추블리, 4개월만에 재회..유토까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