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美루게릭병 협회에 성금 기부.."힘과 희망 되길"

  • 등록 2014-09-01 오전 8:00:28

    수정 2014-09-01 오전 8:00:28

박하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하선이 루게릭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돕는데 동참했다.

박하선은 미국루게릭병(ALS)협회에 성금을 기부하는 것으로 마음을 전한다. 최근 독도지킴이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로부터 지목을 받은 박하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경덕교수님을 통해 뜻 있는 일에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저는 한국ALS협회에 기부하는 것으로 ALS아이스버킷챌린지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루게릭병 환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힘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이어 “더불어 이적 선배님, 이진희 대표님, 윤상현 오라버님과 좋은 일 함께 이어가고 싶습니다”라고 세 명을 지목했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하선은 루게릭병 환우돕기에 동참한 데 이어 서경덕 교수, 축구선수 김병지 등과 손잡고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에 나섰다. 박하선은 등은 유랑단을 구성해 중국, 네팔, 인도,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아시아 16개국 50여명을 초청한 후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모래내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송도 등 인천의 주요 명물을 소개한다. 그들은 단순하게 관광지를 소개하는 수준이 아니라 비빔밥, 막걸리 등을 함께 먹으며 한식을 알리고, 인천과 한국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박하선은 ‘유혹’에서 폭넓은 감정연기를 소화하며 호평받고 있다. 특유의 단아한 매력에 가슴 아픈 상황을 감내하며 아이들을 극진히 챙기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 '두근두근' VS '타짜', 추석 극장가 2파전..예매율 1·2위 '시너지'
☞ '비긴 어게인', 올해 다양성 영화 스코어 1위..80만 관객 돌파 '저력'
☞ '왔다 장보리', 적수 없는 주말 강자..시청률 33% 찍었다
☞ 정유미, 가을 여자 화보 공개..팔색조 매력 발산
☞ '일밤', 여군-막내로 通했다..日예능 시청률 정상 소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