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에 출연한 가수 장윤정(왼쪽)과 이 프로그램 사회를 맡고 있는 전현무.(사진=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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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안준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주말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가 시청률 4%대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히든싱어’는 전국시청률 4.327%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2.017%)보다 두 배 넘는 수치다.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채널A ‘웰컴투돈월드’는 각각 3.090%, 2.134%를 기록했다. TV조선은 0.76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 시간대 방송된 공중파 프로그램 SBS ‘그것이 알고싶다’(8.9%), MBC ‘세바퀴’(8.5%), KBS2 ‘인간의 조건’(7.9%) 등은 8%대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히든싱어’는 모창가수 사이에서 진짜 가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자신의 노래를 모창하는 5명의 모창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