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부러진 화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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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법정 실화를 담은 영화 `부러진 화살`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부러진 화살`은 11일 10만85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00만1666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18일 개봉 후 25일 만이다.
`부러진 화살`은 250여 개의 비교적 적은 스크린에서 개봉을 했지만 설 연휴 개봉한 쟁쟁한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흥행경쟁을 펼쳤고 개봉 4주차인 현재도 주중에도 일일 4만~5만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영화는 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소위 `석궁 테러 사건`을 재구성, 탄탄한 스토리로 `한국 법정영화의 진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안성기, 박원상, 나영희, 김지호 등이 출연하며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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