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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8회에서는 부용각 대표 오화란(김보연 분)이 부용각을 나간 이후 연달아 부용각을 나가는 기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그동안 부용각의 대표로 있던 오화란이 실소유주 장주희(이종남 분)의 지나친 경영 간섭에 부용각을 떠났다. 상무 이도화(이매리 분) 또한 “어머니가 안계시면 내가 부용각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화란을 따랐다.
한편 남은 기생들과 직원들은 “우리도 그 뜻을 따라야 하는 것 아니냐”며 술렁댔고 이어 많은 기생들이 화란을 따라 부용각을 떠났다.
한편 장주희는 화란에게 반찬을 만들어 가져다주려는 주방 직원에게 “본인이 산 재료도 아닐텐데 경우가 아니다”라며 막아서는 인색한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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