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선덕여왕' |
|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민 드라마'임을 과시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조사된 주간 시청률에서 42.1%의 시청률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8월24일부터 8월30일까지 조사된 1주 전 기록 41.2%보다 0.9%포인트 오른 수치. 이로써 '선덕여왕'은 6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킨 것이다.
뒤를 이어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34.0%로 2위,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29.8%로 3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1부 '패밀리가 떴다'가 22.7% 4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20.5%로 5위를 차지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개그콘서트'가 무려 7.1% 차이로 '패밀리가 떴다'를 앞선 것. 이날 '개그콘서트'는 10주년 특집으로 유재석, 신동엽, 소녀시대, 강부자 등 많은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로써 '개그콘서트'는 비드라마 부문에서 '패밀리가 떴다'를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