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 MC 4인방이 번갈아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BC는 오는 17일부터 단행되는 가을개편에 맞춰 매주 수요일 밤 12시35분에 고품격 심야 음악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는데 그 프로그램의 MC를 ‘라디오스타’ 코너 4인방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이 맡게 됐다.
독특한 것은 한 명의 고정 MC가 있는 게 아니라 이들 4명이 매주 한번씩 돌아가며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 것이다.
▶ 관련기사 ◀
☞'명랑 히어로' 등 자리이동, 재방송 활용...MBC 개편 발표
☞'긴축운영' MBC, 드라마 등 3개 프로 폐지 후 예능 3개 신설
☞엄기영 사장, "MBC 살리기 나서자" 사원 독려...경제위기 심각성 대변
☞MBC, '가요큰잔치'도 폐지 논의...중견가수 입지 좁아져 논란 우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폐지...'종합병원2' 수목드라마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