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8-2009시즌 WKBL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오후 4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4.06%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전망했다.
이어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에 9.09%, 두 팀간 10점 이내 승부에는 26.85%의 비율을 보였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25-30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5.97%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25-25점대(11.41%), 25-35점대 신한은행 리드(9.39%), 30-30점대 (9.31%), 24점이하-25점대 신한은행 리드(7.70%)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50-60점대 신한은행 승리(22.45%), 60-70 신한은행 승리(15.65%), 60-60점대 10점차 이내 승부(15.52%), 50-70점대 신한은행 승리(12.48%), 50-50점대 10점차 이내 승부(7.58%)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3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