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보이그룹이 몰려온다. 그룹 샤이니 키를 필두로 강다니엘, NCT 위시, 슈퍼주니어-D&E 등 각기 다른 음악색을 담은 신보로 가요계를 노크한다.
| 샤이니 키(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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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23일 미니 3집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플레저 숍’을 포함한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으로 구성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플레저 숍’은 독특한 신스 패드 패턴과 드럼 비트가 댄서블하게 어우러진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키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사이보그 키’가 자신만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끄는 스토리를 담아 듣는 재미를 한껏 높였으며, 청량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랩을 오가는 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강다니엘(사진=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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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23일 미니 5집 ‘액트’(ACT)로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다.
‘액트’는 음악과 연극을 절묘하게 결합해 새로운 출발을 암시했다.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를 포함해 여섯 트랙 모두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모던 팝, R&B, EDM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가득 채웠고, 퍼포먼스는 위댐보이즈와 다시 뭉쳐 다이내믹하고 수준 높은 퀄리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일렉트로닉 쇼크’는 모던 팝 R&B에 독특한 셔플 그루브를 앞세운다. 트랩 드럼과 신시사이저 베이스는 빠른 보컬 리듬이 두드러지게 보조했다. 전기 충격이라는 곡명과 어우러져 어떠한 메시지를 담을지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NCT 위시(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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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위시가 24일 첫 미니앨범 ‘스테디’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스테디’를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되어 NCT 위시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모던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지금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의 통통 튀는 감성으로 표현한 가사와 청량한 보컬이 만나 곡의 경쾌한 매력을 배가한다.
| 슈퍼주니어-D&E(사진=오드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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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D&E는 25일 미니 6집 ‘인에비터블’(INEVITABLE)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 하이’(Go High)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고 하이’에는 동해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그룹 히스토리 출신 싱어송라이터 ROKSTAXIL(송경일)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동해는 타이틀곡 외 무려 세 개의 수록곡 작업에도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