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첫 올림픽 중계…"수능 때도 이렇게 안해"

  • 등록 2024-08-16 오전 7:25:00

    수정 2024-08-16 오전 7:25:00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경기 캐스터에 도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생애 첫 올림픽 중계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캐스터 데뷔를 마친 김대호의 ‘2024 파리올림픽’ 캐스터 도전 비하인드가 그려진다.

파리에 입성한 김대호는 생애 처음 파리에 방문한 설렘도 잠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파리까지 오는 14시간의 비행 동안 배드민턴 복습을 하느라 “한숨도 못 잤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한다.

(사진=MBC)
2024 파리올림픽 캐스터로 발탁된 이후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아나운서 본업을 소화하며 배드민턴 공부에도 열정을 쏟은 김대호의 준비 과정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대호는 ‘베테랑 캐스터’이자 MBC 선배인 김성주와 숙소로 향하며 스포츠 캐스터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초보 캐스터’ 김대호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출장 캐리어를 정리한다. 그의 캐리어 속에는 중계복과 함께 라면, 과자, 통조림 등 한식이 한가득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호는 “수능 때도 이렇게 공부 안 했던 것 같은데”라며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책상에 앉아 배드민턴 중계 연습을 시작한다. 캐스터 데뷔를 준비하며 빼곡하게 정리한 김대호의 공부 노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혼산’은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흥민아, 고생했어'
  • 첫 우승 눈물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