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한 달 만에… 캣츠아이, 美 지상파서 데뷔 신고식

  • 등록 2024-08-07 오전 5:00:00

    수정 2024-08-07 오전 5:00:00

캣츠아이(사진=하이브X게펜레코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의 인기 TV쇼에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캣츠아이(다니엘라·라라·마농·메간·소피아·윤채)는 5일 오전(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ABC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이하 GMA)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터치’(Touch)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날 ‘GMA’에 멤버 메간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데뷔한 지 한 달여 만에 생방송 TV쇼 무대에 오른 캣츠아이는 개성 있는 보컬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실력파 그룹임을 증명했다. ‘터치’의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멤버들의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과 신입답지 않은 무대 매너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캣츠아이는 “‘GMA’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큰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 팬분들에게 신선하고 상징적인 무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 관문이었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에서 다 보여드리지 못한 우리의 진솔한 이야기가 다큐멘터리에 담겼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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