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어워즈', 첫 미국 진출… LA 돌비씨어터 개최

미국·오사카서 3일간 진행
  • 등록 2024-07-18 오전 8:21:01

    수정 2024-07-18 오전 8:21:01

(사진=CJ ENM)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CJ ENM이 주관하는 K팝 시상식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사상 첫 미국에서 개최된다.

18일 CJ ENM에 따르면 ‘2024 마마 어워즈’는 미국 LA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한국시간 11월 22~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주요 글로벌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미국에서 일본으로 배턴을 이어 받는 ‘2024 마마 어워즈’는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릴레이로 전 세계에 송출되어 지구촌 K팝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라고 CJ ENM은 밝혔다.

‘2024 마마 어워즈’의 첫 미국 개최지는 매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LA 돌비씨어터로 확정됐다. CJ ENM은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Mnet ASIAN MUSIC AWARDS’로 새롭게 탈바꿈, 2022년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온 ‘마마 어워즈’는 일찍이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되됐다”며 “K팝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온 ‘마마 어워즈’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K팝 시상식 최초로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에 입성함으로써 25년 역사에 새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경계를 뛰어넘는 초현실적인 퍼포먼스부터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무대, K-POP으로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 등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마마 어워즈’만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코닉함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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