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라미·로라·치키타)의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27일 0시 베일을 벗은 ‘배터 업’은 베이비몬스터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곡이다.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 콜사인을 뜻하는 제목처럼,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메시지를 담았다. 음악은 다이내믹한 트랙과 키치한 훅 파트, YG 특유의 짙은 힙합 향을 한데 모았다. 힘 있는 베이스 라인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사이렌 사운드 또한 인상적.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구성은 여섯 멤버의 에너지와 맞물려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반응도 뜨겁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만에 800만뷰를 육박, 반나절 만에 1000만뷰 달성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