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과거 회상…"생계위해 군고구마 장사도"

  • 등록 2022-07-30 오전 9:40:04

    수정 2022-07-30 오전 9:40:0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트러트 가수 임영웅이 무명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영웅들의 탄생’)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영웅들의 탄생’에서는 ‘미스터트롯’ 본선 3차 무대를 뒤돌아봤다.

‘미스터트롯’ 최종 진(眞) 임영웅이 함께했던 ‘뽕다발’(임영웅,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은 당시 임영웅의 자취방을 방문해 임영웅이 직접 꾸민 자취방을 구경했다.

임영웅은 “보일러를 항상 같은 온도로 맞춰 놓는다. 보일러가 나가면 잘 안 들어온다”며 “처음엔 보일러가 고장 나서 바닥에 냉기가 아주(가득했다). 그렇게 2년을 살았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영웅들의 탄생’)
이어 그는 “데뷔하면 돈을 벌 줄 알았는데 돈을 못 벌지 않느냐”며 무명시절 생계를 위해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뽕다발 역시 상처가 됐던 무명시절을 털어놓으며 함께 의지를 다졌다.

이후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가창력부터 완급 조절까지 완벽한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영웅의 활약으로 뽕다발은 최종 1위를 차지, 준결승에 전원 진출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 영웅들의 탄생’은 ‘미스터트롯’ 시즌2 방영에 앞서 다시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