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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은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석은 2019년 태풍 피해 구호 성금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8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스타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기부한 사례도 있다. 트롯 가수 진해성의 팬클럽 ‘해성사랑’은 지난 6일 경북 울진군청 경북 공동 모금을 통해 구호성금 20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진해성의 데뷔 10주년 기념 겸 ‘트롯 전국체전’ 우승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금했던 기부금으로, 이번 울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선뜻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