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정애연, "지금이 더 행복" 이혼 언급

  • 등록 2022-02-06 오전 9:16:41

    수정 2022-02-06 오전 9:16:4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정애연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정애연은 5일 방송한 MBN ‘동치미’에서 “저는 혼자 지낸 지 얼마 안 됐다”며 “그와 함께 있었을 때 외롭다고 느꼈다”고 이혼 전에 더 외로웠음을 고백했다.

정애연은 “집에 있는 사람은 기다리는 일을 많이 한다고 한다”며 “제가 너무 많이 기다리더라. 현명하지 못해서 잘 넘기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혼을) 잘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연애하면 맞추는 삶을 살았는데 지금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서 즐겁다”며 또한 전 남편과도 교류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고 하는데 그게 꼭 이성일 필요는 없다”며 “저는 연애는 하되 결혼은 다시 하고 싶지 않다. 실버타운에 들어갈 연금을 들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정애연은 지난 2009년 결혼해 12년 만인 지난해 9월 김진근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