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시바스스포르와 1-1 무승부

  • 등록 2021-09-13 오전 8:45:52

    수정 2021-09-13 오전 8:45:52

김민재. (사진=페네르바체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김민재(25)가 페네르바체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1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바스스포르와의 2021~2022시즌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달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뒤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라운드, 알타이 이즈미르와의 3라운드에 선발로 나서서 각각 87분과 67분을 뛰었던 김민재는 국가대표 소집을 마치고 돌아간 뒤 열린 이번 경기에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내 입지를 굳혔다.

페네르바체는 시바스스포르와 1-1로 비겨 리그 개막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췄으나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가며 리그 3위(승점 10점)에 자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시즌 공식 경기 6경기 무패(5승 1무)도 이어졌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23분 브라이트 오사이-사무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 45분 알타이 바이은드르 골키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줘 페드루 엔히키 콘젱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페네르바체는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만족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