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시의 쇼!터뷰’ 채널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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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현아가 컴백 준비 과정과 그간의 심경, 건강 상태 등을 털어놨다.
현아는 지난 28일 SBS 모비딕 채널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를 통해 제시와의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피네이션 소속 여가수로 누구보다 끈끈하고 톡톡 튀는 케미를 자랑했다.
제시는 “데뷔 15년이니까 다시 프로필을 써보자”고 제안했고, 현아의 체중 정보가 44kg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진짜 아니다. 본 사람 중 가장 말랐다”고 걱정했다.
이에 현아는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체중이 빠지면 쓰러진다. 그래서 최대한 버티려고 45kg를 유지하려고 한다. 지금은 43~44kg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쉬는 동안 무대를 못서는게 가장 답답했다. 그런데 그걸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좋아졌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행동하자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천천하게 준비하면서 무리가 가지 않게 컴백 준비를 했다. 완치는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나랑 며칠 있으면 된다. 햄버거 매일 먹으면 찐다”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현아에게 밥을 챙겨 먹으라고 걱정어린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