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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은 1월 12일 배우 전승빈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여자’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가운데 전승빈 전 아내 홍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전승빈의 이혼 시점과 심은진과의 교제 시점을 두고 ‘겹치지 않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심은진 인스타그램에 이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한 네티즌이 “유부남과 연애한 거냐, 아님 남자가 속인 거냐. 속인 거면 빨리 탈출하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심은진은 “기사를 천천히 보라. 그런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전승빈의 전 아내인 홍인영은 모델 겸 배우로, 한 이동통신사 광고에서 ‘공대 아름이’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전승빈과는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7년 동안 교제하다 2016년 5월 결혼했다 지난해 4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