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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1일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해 모델 데뷔 20주년을 돌아보며,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혜진은 모델로서는 축복받은 큰 키가 어릴 때는 끔찍한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놨다. 학창시절 남들보다 큰 키는 남자아이들의 놀림의 대상이었다. 한혜진은 “큰 키가 죽을 만큼 싫었다”며 “(어릴 때는) 제발 작아지는 게 소원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큰 키가 콤플렉스였던 소녀 한혜진의 학창시절 남모를 고민과 그녀의 인생을 뒤바꾼 한 오디션 일화, 그리고 대한민국 톱모델이 되기까지, 한혜진의 솔직한 이야기는 1일 오후 10시45분 ‘대화의 희열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