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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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역시 ‘아육대’였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3,4회는 전국 기준 5.8%, 7.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방송한 지상파 3사 특집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아육대’에서는 육상, 볼링, 계주, 양궁 결과가 공개됐다. 빅스 라비 켄, 나인뮤지스 경리 혜미가 볼링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양궁에선 더보이즈 활과 구구단이 각각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골든차일드는 ‘체육돌’로 등극했다. 멤버 Y와 이장준은 60m 육상에서 각각 금, 은메달을 획득했다.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여자 개인에선 GBB 두리가, 여자 계주에선 우주소녀가 금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앞선 리듬체조에서는 엘리스 유경이 첫 출전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설된 종목인 족구는 배우 서지석이 이끄는 JC족구왕 팀과 개그맨 양상국이 이끄는 레알발라드팀이 접전을 벌인 결과 김동준이 속해있던 JC족구왕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