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세계랭킹 13위로 상승…박성현 5주 연속 1위

  • 등록 2018-09-18 오전 8:33:02

    수정 2018-09-18 오전 8:56:59

김세영.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김세영(25)의 세계랭킹이 13위로 상승했다.

김세영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4.72점으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9위에서 6계단 상승한 수치로 김세영은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평균 8.09점을 기록한 박성현(25)은 5주째 1위 자리를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로 뒤를 이었다. 박인비(30)와 유소연(28)은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박인비는 3위로 올라섰고 유소연은 4위로 하락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젤라 스탠포드(미국)의 세계랭킹은 지난주보다 46계단 도약한 3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 더블 보기로 우승을 아쉽게 놓친 에이미 올슨(미국)의 세계랭킹도 지난주 89위에서 48위로 크게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을 제패한 이소영(21)은 70위에서 10계단 오른 6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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