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만에 259만명…'스파이더맨:홈 커밍' 천만 흥행 청신호

개봉 나흘만에 259만명 돌파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천만' 외화 가능성 높여
  • 등록 2017-07-09 오전 9:51:23

    수정 2017-07-09 오전 9:51:23

‘스파이더맨: 홈 커밍’(소니픽쳐스)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홈 커밍’이 여름철 극장가를 무서운 기세로 접수하며 ‘천만영화’가능성을 높였다. .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지난 8일까지 나흘간 누적관객수 259만2477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일 하루에만 10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압도적인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2000년대 들어 만들어진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운데 세번쩨 시리즈다. 이전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마블 코믹스 원작에 비해 심각하고 고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렸다면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십대 사춘기 소년의 발랄한 모습을 담은 원작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화 가운데 가장 최근에 1000만 관객을 넘은 영화는 2015년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었다. 당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국내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2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외화로는 ‘아바타’에 이어 역대 2위, 한국영화를 포함해서는 역대 14위에 올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