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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도중 평소 절친인 조인성, 송중기에게 굴욕을 맛봤다.
미션 수행을 위해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의 소원을 들어줘야 했는데, 그 소원이 바로 본인이 아닌 조인성, 송중기의 사인이었던 것.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송지효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네 사인 만장이랑 조인성 사인 한 장이랑 바꿔!”라고 말해 더 큰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송중기의 사인을 받기 위해 직접 소속사로 찾아간 이광수는 우연히 박보검을 만났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또 한 번의 ‘보검 매직’이 통했다는 후문.
과연 이광수는 송중기, 조인성을 만나 사인을 받을 수 있을지 12일 오후 6시 25분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