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유’ 조향기 “결혼 4년만에 임신, 인공수정 결심도”

  • 등록 2016-09-06 오전 7:20:54

    수정 2016-09-06 오전 7:20:54

‘이승연의 위드유’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조향기가 난임으로 마음고생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조향기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쇼 ‘이승연의 위드유’에서 딸을 결혼 4년 만에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나는 ‘신혼을 즐겨보자’ 해서 2년 정도는 정말 열심히 연애하듯 예쁘게 살았고, 그 다음에 ‘아기를 가져야지’ 하면 덜커덕 생길 줄 알았다. 그런데 의외로 안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엽산을 먹으면서 준비했는데 안 돼서 마지막에 남편에게 ‘이번에 안 되면 우리 인공수정 도움을 좀 받자’고 했는데, 딱 그 바로 전 달에 선물처럼 우리 하임이가 왔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0일 첫방송된 ‘이승연의 위드유’는 이날 방송된 12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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