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심은경 주원과 삼각로맨스 예고

  • 등록 2014-10-29 오전 7:47:36

    수정 2014-10-29 오전 11:33:57

박보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박보검이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27일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 5회 마지막 장면에서 워터파크에 빠진 주원(차유진 역)을 보고 놀라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베일을 벗은 박보검은 6회에서 매너 있고 젠틀한 첼리스트 ‘이윤후’ 역으로 본격 등장, 새로운 극 전개를 예고했다.

박보검은 워터파크에서의 만남 이후 ‘윤이송 음악제’에 참석, 심은경과 우연히 다시 마주쳤고 그녀의 엉뚱한 행동에 시종일관 다정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또 심은경을 구박하는 주원에게 “여자에게 너무 막 대하는 것 아니냐”고 발끈하며, 매너있고 젠틀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박보검은 심은경, 주원과의 팽팽한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청춘들이 사랑과 음악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박보검은 줄리어드에서 한음을 찾아온 훈남 첼리스트, 이윤후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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